Far away there in the sunshine are my highest aspirations. I may not reach them, but I can look up and see their beauty, believe in them, and try to follow them. 햇볕이 내리쬐는 저 먼곳에 나의 가장 큰 열망이 있다. 나는 그것에 도달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난 고개를 들어 그것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고, 그것을 믿을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따르려 노력할 수 있다.
Louisa May Alcott
- 내 생각 -
목표를 한계라고 본다면, 그 한계는 사람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말씀하시길 진학 목표를 '서울대'로 잡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서울대는 못가더라도, 서울대 만큼 좋은학교로 진학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선생님들의 그런 말씀들이 잘 들리지 않았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당시의 선생님들 말씀이 맞는 말이라는 걸 느끼고 나는 여기에 자신감을 더하고 싶다. 자신감의 차이역시 목표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나는 고시준비를 한 적은 없지만 각 대학들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학교차원에서 지원하는 고시반이 있다. 그 친구들 공부하는걸 보면 어떤 학교 학생이든지 정말 열심히 하는데, 각종 고시 합격생들을 보면 서울대를 비롯한 소수의 명문대 출신들이 많다. 그 차이가 뭘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내 나름의 결과는 자신감의 차이에 있다고 생각된다. 고시합격이라는 원대한 목표는 같지만 자신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고시에 합격하는 선배들을 많이 본 후배들은 합격한 선배들을 보면서 고시합격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고 그만큼 자신감에 차서 공부를 한다. 그러나 내가 졸업한 학교처럼 고시 합격생이 드문드문 나오는 학교의 고시반 학생들은 큰 목표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지만 합격에 대한 자신감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합격이라는 목표의 문턱에서 주저않는 경우를 몇번 본적이 있다. 지금 당장 자신 좀 부족하다고 해서 작은꿈, 작은 목표를, 지금 할 수있는 목표를 설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단 허황될 정도로 큰 포부와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그것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실천하지 않을때 허황된 꿈이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오늘의 긍정 명언 처럼 포부를 크게 갖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나아간다면 설령 최선의 결과를 만들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차선의 결과를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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