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기다려봤습니다 .
미련하다고 , 부질없다고 , 제속에서 메아리치는 말들은
작은 희망조차없다고 그만두라고만 합니다 .
제안에 저도 어쩔수없지만 저이기에 .
몃번이고 어쩜 몃수억번을 생각해봤지만 .
제맘 한구석에 자리잡은 첫사랑이란 이기적인놈은 .
좀처럼 제곁에서 떠나질않습니다 .
첫사랑은 실패하는거라고 . 누구나 첫사랑은 있었다고 .
사랑을 배우기위한 하나의 길일뿐이라고 . 그만두라고 하지만 .
어쩐지 첫사랑이란놈은 끄떡도없이 절약올리듯 .
그녀를 찾습니다 .
미안합니다 . 용기없이 뒤에서 사랑해서 ...
고맙습니다 . 형편없는 제 첫사랑이 되어주셔서 ...
사랑합니다 . 어떠한 공식으로도 답을 못내릴만큼 ...
첫사랑 ... 실패한다는거 알기에 ...
전 그녀를 마지막 까지 사랑하렵니다 ...
마지막사랑도 실패한다는 말은 없기에 ...
제 그리 길지않았던 인생에 ...
첫사랑 ... 그리고 마지막사랑이란 감동을 주신 ...
그녀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