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이나 내 마음을 다치게 한 사람에게 정중하게 대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때 억지웃음을 보이며 되도록 무난하게 지내려고 애쓴다.
억지웃음 대신 진솔한 웃음을 보여주면 어떨까? 그에게도 좋은 점이 있지 않을까? 정말 그를 싫어해야 할 타당한 이유라도 있는가? 그가 가까이 할 친구는 아니더라도 가능성을 열어 두지 않는 한 결코 그 답을 알 수 없다.
"주먹을 쥐고 있으면 악수를 나눌 수 없다."
참...현실에서 실천하기 힘든 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