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실을 두고도 이 사람 저 사람이 다른 입장을 내세운다. 똑같은 사실을 두고도 각자 자기 시각에서 그것을 바라보고, 사실을 자기 입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삼는다.
서로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과 토론을 벌인다는 것은 결국 사실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각자의 시각차이에 대한 논쟁이 된다. 사실은 바굴 수 없지만, 견해는 토론과 논쟁을 통해 얼마든지 바꾸고 바로잡을 수 있다.
"사람의 행실을 읶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그 사람의 의견이며, 이 의견은 전적으로 틀릴 수 있다. 오직 토론만이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