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날 때가 있는가하면 목욕할 때도 있는 거지.삶은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이야.누가 공을 던져주는 때가 있는가 하면그러지 않는 때도 있어. 어느 날은 해가 나고어느 날은 비가 와서 다 젖게 되는 게 삶이야.그렇게 변하는 삶에서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주장하는 사람은 괴로워지게 되어 있어.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야."- 디르크 그로서의《우리가 알고 싶은 삶의 모든 답은한 마리 개 안에 있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