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검게 보이는 세상도회의 길거리엔희미한 회색빛으로 바래져있고오가는 무리는어느 별나라에서 왔는지문드러진 웃음없는 얼굴뿐이다왜 세상은 이렇게보일까이 세상을행복한 마음으로 보고 싶다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솟아나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방울을안경을 벗지 말고아침저녁 웃고 있는 이웃들아이와 어른들의주고받는 축복된 언어의 세상너,나 서로 사랑하는행복한 세상을 보고 싶다- 박동수 님
<사색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