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그리움 /김덕성
그리움은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 따라강물처럼 흘러간다
그리움은 가슴 아픈 가냘픈 선율로다가와 안기는사랑의 그림자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밤하늘에 별빛이수를 놓으면영화처럼 달콤한 사랑의 꽃이 피고
슬며시 다가오는 그녀의 체취 칠월의 열대야의 밤임이 다가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