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하나씩 집꾸미는 재미에 빠져지낸지 4년이 됩니다.
돌지난 아들램이 재워 놓고 새벽늦도록 페인트 칠한 기억이 있네요..
페인트 칠하다가 아이가 칭얼거리면 달려가 토닥이며 다시 재우고
또 페인트 칠하고...
지금은 그 아기가 5살이 되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아들넘 재우면고간간히 저는 작업을 합니다.
ㅎㅎㅎㅎ
몸은 조금 힘들수 있지만 그 성취감 때문에 여전히 전 중독 상태에 빠져있는것 같아요...
다른분들이 집꾸미기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쉽고 효과 만점인 방법을 가르쳐 달라는 문의를 받곤 하는대요..
그럼 전 항상 페인팅을 권해드려요.
요즘은 친환경페인트가 아주 잘나와서 셀프인테리어 하기가 편해진것 같아요.
여기서 또 제가 많이 받는 질문은요..
냄새는 나지않냐..
아이가 있는데 괜찮겠느냐...
친환경페인트는 회사마다 종류가 다양하게나옵니다.
그래서 그 제품마다 냄새의 정도는 다르게 느껴질수 있는대요
사람의 예민함의 차이에 따라서 냄새는 각각 다른 반응들을 보이세요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일반 수성,유성페인트에 비해서 냄새가 거의 안난다는것은 확실합니다..
^^
요런 질문은 특히 주부님들이 문의를 많이 하세요
여자의 몸으로 집전체를 페인팅하기엔 시간과 힘이 많이 들뿐더러 비용도 많이 들수 있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면 한벽만 칠하셔도 분위기가 많이 바뀐답니다.
많은 곳을 페인팅하실것 같으면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빨리 마무리될수 있겠지요?^^
지금부터 제가 페인팅을 기본으로 한 셀프인테리어를 보여드릴께요.
오래된것들도 있는데..
ㅎㅎ부끄럽지만 한번 구경해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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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셀프인테리어
작년 2월에 제가 친구네 집을 셀프인테리어 해줬답니다.
친구가 화이트인테리어를 원해서 화이트가 기본인 깨끗한 인테리어에 도전을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