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을 떠나 춘천까지 가서 잘 쉬고 왔다고..
"쉼"이 간절했던-
아니, 여전히 그리운 그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요즘엔 눈이 편안한 공간, 별장같은 안락한 공간
자연이 깃든 공간이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세상 어딜가도 내 집만큼 편안한 곳이 없다지만 가끔 이런멋진 곳을 마주하면
내집이 아닌데에도 가서 몸을 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의 재료로 주택 외부를짓고 내부 역시 꼭 필요한 가전가구외에는
모두 자연의 소재를 빌려와 담아 놓았습니다.
저 침대위에 누워있으면 몸이 절로 건강해지겠다는 착각이 들만큼
참 자연과 가까운 곳이네요.^^
집안곳곳에 깔려있는
색다른 러그를 보는것도 이집의 인테리어를 엿보는 묘미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