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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첫 관문, 상견례하기 전 체크사항
코스프레걸 2011-08-14     조회 : 9621


상견례란?

결혼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상견례.

예비신랑과 신부의 양가 어른들이 처음으로 서로 만나 결혼을 공식화하는 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상견례는 신랑, 신부가 양가 어른들께 결혼허락을 받고 나서 양가 부모님이 만나는 것이 관례입니다.

신랑이 신부집에 먼저 인사를 드리고 결혼허락을 받은 후 신부가 신랑집에 가서 인사를 드리는 것이 순서인데,

그렇게 양가에서 결혼 승락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후에 마련되는 자리로 상견례는 결혼허락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상련례 날짜와 시간정하기

양가어른들 모두 배려해서 시간 약속을 잡고, 어느 한쪽도 어려워하지 않도록 상대방 부모를 챙겨야 좋은 만남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정하자면 각 집안의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4주 전에 시간을 잡는 것이 넉넉합니다.

두 집안 어른들과 당사자들이 모두 편한 시간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는 자존심 보다는 양보심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대는 여유 있는 주말 점심 시간이 가장 적당하고 만약 한쪽 집안이 지방에서 올라온다면 토요일 저녁 시간도 무방하겠습니다.

 

 

 상련례 장소정하기

상견례라고 해서 식당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값비싼 일류호텔 혹은 고급레스토랑에서 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굳이 그런곳을 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분위기이기 때문에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 있는지 고려하여 미리 방문해 보는것이 좋겠지요.

 

상견례 장소는 두 집안 어른들이 모두 같은 지역에서 사시는 경우는 중간 지점 정도를 결정하면 되지만, 한 집안이 지방에 있다면 시간이 더 많이 나는 쪽이 움직이되 움직이는 쪽이 날짜를 정하도록 해야 예의를 갖추는 것이 됩니다.

한쪽 집안의 어른이 연배가 훨씬 높은 경우에는 나이 많으신 분 가까운 쪽으로 결정하기도 하는데 신랑이 있는 지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될 것이라면 상견례는 예비 신랑 집안에서 예비 신부 집안으로 찾아가도록 하고, 반대라면 예비 신부 집안에서 예비 신랑 쪽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집안의 사정에 따라 조절하기 쉬운 쪽에서 이해를 해준다면 문제는 훨씬 간단해지기도 합니다.

 

장소를 고를 때는 한식, 중식 등 양가 부모님의 의사에 맞는 메뉴를 조사하여 선택하되 홀보다는 조용하고 분리돼 있는 별실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결정되었으면 메뉴는 정식 코스 요리를 선택해서 부담감 없이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상견례 장소로 고깃집이나 일반 뷔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색함이 문제라면 평가가 좋은 호텔 레스토랑 정도를 선택하여 적당한 시선분산과 함께 긴장감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사전에 참석 인원을 체크하고 장소를 예약합니다.

확인 일정이 잡혀있다고 해도 중간에 자칫 잊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2-3일 전쯤 당사자들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하도록 합니다. 특히 장소를 정확히 확인하여 상견례 당일에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장소 예약 또한 만약을 대비하여 당일에 한번 더 예약 확인합니다.  

 

 상견례 때 어떤 대화를 해야할까?

일단, 상견례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면 상견례 장소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립니다.

장소의 성격이 어떤 곳인지를 미리 양가에 알려서 옷차림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식집인지 양식집인지, 분위기가 어떤 곳인지를 알려 드리면 부모님께서 준비하시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대방 집안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자세한 정보를 주어야 하는데 부모님의 직업은 무엇이고, 형제들이 얼마나 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상견례를 할 때 어떤 대화를 할지 미리 생각할 수 있을 뿐아니라 공연한 질문이나 대화로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겠죠.

상대방 부모님의 성격이나 말투 등도 미리 알려 주어 오해를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상견례 전에 미리 결혼허락을 받고 예정을 하셨다면, 상견례를 통하여 결혼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시는게 좋으시며, 대부분은 상견례 때 결혼에 대하여 양가부모님의 최종 허락이 떨어지면 그때부터 결혼의 일정을 잡고 6개월 이내에 결혼식 날짜를 잡고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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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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