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서 부부로 나아가는 첫 단계..
처음 만나 연인이 되었을 때와는 부부는 조금 다르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결혼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신혼부부가 알고 있지만 정작 무엇이 다른지에 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결혼을 하게 되면서 부부가 된다는 사실은 각자 함께 할 때만 서로를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지 않아도 배우자를 챙겨 줄 수 있는 배려와 서로의 마음을 더욱더 넓게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데이트 할 때 알 수 없었던 많은 부분들이 부부가 되어 함께 할 때 벌어지게 되구요.
미리 알 수 없는 만큼 결혼준비를 통해서 서로에 관한 보다 더 가까운 면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함께하는 결혼생활의 첫준비..
자! 그럼 함께 하는 결혼준비로 어떻게 부부로 재탄생하는지 알아볼께요.
혼수를 고르고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견적을 알아볼 때 직장일에 바뻐 관심을 두지 않고 예비신부에게 알아서 하라는 반응을 보이면 정말 그것처럼 힘빠지는 일이 없어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두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한 결혼준비인 만큼!!! 함께 한다는 것에 좀더 의미를 두는 것이 좋아요.

예비신랑의 경우에는 가전제품을 고르거나 관심있는 살림살이등을 볼 때 예비신부가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면 무언가 마음이 공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바로 그 감정이 예비신랑분들이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신부에게 아무거나 좋은걸로 골라서 하라는 이야기를 건낼 때 느끼는 감정이랍니다.

역지사지가 이럴때 쓰이죠..상대방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면 조금더 관심을 갖고 준비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