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위해 여러가지로 준비하고 계신 예비신부님들~

최고의 일등신부감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할 것들, 신랑과 시어머니댁, 시댁, 그리고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센스있는 신부로 거듭날지 아이위드유가 정리해봤습니다.

 상대방에게 무조건 적으로 잘해주는 것만이 일등신부감이 아닙니다. 예비신부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아요.^^

1. 신랑
내가 가장 사랑하고 믿기 때문에 결혼하는 신랑~

신랑에게 일등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때로는 남편에게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남편의 잘못된 점을 이야기 해주는 역할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오죽하면 남편도 아이로 포함해서 큰애, 작은애 키운다는 말까지 나오곤 하죠.^^
따라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 만큼 외조와 내조를 함께 해주며 가끔 서운한 점들은 직접 대화로 해결 할 수 있는 그런 신부야 말로 일등 예비신부에요!

2. 시어머니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일등신부의 비결이에요.
아무리 깐깐한 시어머니라도 살가운 며느리에게는 딸처럼 대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염두해두시구요! 때로는 귀여운 딸 같은 며느리가 되기도 하고, 가끔은 잔소리 하는 딸처럼 바른말을 할 줄 아는 며느리의 역할을 동시해 해야한답니다.

잔소리라는 것은 말마다 대들고 하는게 아니라 말투는 다소곳하게 하되, 정말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어머님께 말씀드리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구요.

3. 시댁가족
시댁의 경조사를 챙기는 일이 쉽지 않지만 내일처럼 챙긴다면 일등신부감으로 시댁의 친척분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답니다.
단, 지나치게 할 경우에는 부담스럽고 자연스럽게 시댁식구들까지 챙기는 것이 좋아요.

경조사 외에도 너무 오래 안뵈었으면 전화도 드리고, 가끔 찾아뵙고 집안일도 살짝 도와드리면 착하다고 동네방네 소문나겠죠^^
가급적이면 가까운 친척만 챙기고 다른 어른들이나 친척들은 기회가 닿을 때 뵙는게 좋아요.

4. 친구들
신랑의 친구들 역시 예비신부가 관리해야할 대상중 하나에요.
신랑보다 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가볍게 볼 수 없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도, 그리고 결혼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생성해놓으면 좋겠죠?^^

신랑친구들을 내편으로 만드는 순간! 일등신부감은 따놓은 것이죠.

위 4가지를 이야기 드린다면 아마! 일등신부는 신랑에게 받는 것을 모두다 포기해야 되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등신부를 맞이하는 예비신랑 또한 신부에게 마찬가지로 정성을 다해야 함은 기본이에요.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부부! 센스있는 부부가 되기 위한 길이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행복한 부부가 되기위해서는 노력해야겠죠!! 노력만이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