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요~
결혼을 하면서도 하객분들에게 지켜야할 결혼식의 예절이 있습니다.

결혼식을 할때도,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도 둘만의 시간을 갖기 전까지는 결혼식이 끝난게 아닙니다.^^

이날 가질 마음가짐과 예절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인사 드리는 순서 마음속으로 그려놓기
결혼식이 끝나고 나면 인사를 드릴 어른들을 생각해놓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안에 동선을 생각해서 움직여도 되구요.
결혼식 끝나고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드릴때는 일단 신랑과 신부가 협의를 해서 어느쪽 먼저 인사를 드릴지 결정하구요.

부모님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그 이후 직장동료 마지막에 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놓지 않으면 당일날에는 머리가 하얗게 되서 아무나 보는 분마다 인사를 드리게 되니 꼭!! 생각해두세요.^^

신혼부부만 인사를 드리지 말고 혼주와 함께 인사하기
양가 부모님과 함께 인사를 드리며 웃어른이 어떤 분인지 파악하고 결례를 범하는 일을 줄인다면 예의바른 신혼부부로 칭찬 받을 수 있어요^^
물론 결혼 축하를 받는 것은 당연하구요.

인사를 하면서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기
인사를 드리면서 너무 한곳에 오래 머무르면 오히려 다른 분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짧게 인사를 드리구요 평소에 친분이 있던 분들이라도 다 인사를 드린 뒤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

어른들께 예의 지키기
웃어른에게 아랫사람을 소개하는 경우에는 아랫사람을 먼저 소개하는 것이 올바른 예의에요^^ 배우자를 소개하고 덕담을 들은 뒤 급하게 갈려고 하지 말고 마음에 새기는 표정을 지으며 잘 듣는 것이 중요하구요 실제로도 잘 들어두면 나중에 좋답니다!

밝은 표정으로 인사드리기
폐백을 할때가 되면 피곤한 모습이 역력해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메이크업 받고 하루 일정을 결혼식에 쏟아야 하니…하지만 결혼식은 한번만 하는 만큼 피곤해도 웃으면서 결혼식을 마무리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어른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드릴 수 있어요.

결혼식 정말 신경쓸일 많고, 준비할 것도 많지만 너무나 축복스러운 날이니 힘드시더라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있어주신다면  축하해주러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좋은 모습으로 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