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드러나면서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가습기가 질병과
사망에 이르게하는 독약을 내뿜는 기계가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