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후조리는 이렇게 해요"
1. 방의 온도는 21~22도 유지하는 것이 좋고 , 24도 이상 실내온도를 높이지 않도록 해요
실내온도를 높이기 보다는 내복을 입고 ,가디건을 걸치는등 옷을 한겹 더 입도록해요
출산후 산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실내를 너무 덥게 하는경우가 많이 있어요
산모는 괜찮을지 몰라도 , 신생아한테는 너무 안좋은 환경이랍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온도는 신생아가 에너지를 성장하는데 쓰지 못하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사용하기때문에
신생아 발육에도 좋지 못해요 .
겨울에 아이낳는 산모들은 , 가스난로나 전기난로 등을 간혹 쓰기도하는데
이러한 난방기구는 실내의 산소가 부족해 질수 있으므로 ,
밀폐된 방에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해요
방안의 습도는 40~60% 적당해요
더운 김을 내뿜는 방식의 가열식 가습기는 위생적이고 ,실내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죠요
건조한 방안에 가습기 대신 , 빨래를 놓는것도 좋아요
2. 자주 환기해야되요
-겨울에는 춥다는 이유로 실내 환기를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내 공기가 탁해지기 쉬워요
집안을 환기시켜 주되 ,산모가 있는 방을 환기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되요 .
산모가 차가운 바깥바람을 피부에 직접 맞으면 ,감기나 산후풍에 걸릴 위험이 있기때문에 ,
조심해야되요
- 원룸일 경우 , 산모와 아기가 이불을 뒤집어 쓴 상태에서 잠시동안 실내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방법이예요
3. 찬바람 직접 쐬면 안되요
한번 생기면 평생 따라다닌다는 무서운 산후풍 ,
산모가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찬바람이나 찬물을 접했을때 생기가 쉽다고 알려져 있어요 .
4. 따뜻한 물로 하는 샤워는 괜찮아요
-출산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 따뜻한 물로 가벼운 샤워정도는 산후우울증 예방에도 좋고
기분전환에도 아주 좋아요
샤워는 5~10분 이내 , 미리 따뜻한 물을 틀어 ,욕실을 따뜻하게 만들어놓은 다음 가볍게 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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