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그림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아이가 태어났을 때, 가족뿐만 아니라 온 세상이 기뻐하며 반겼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아기가 태어난 걸 축하하는 책입니다.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과 부드럽고 포근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너무 쉽게 헐값에 바꿔버리는 아이들을 만나면서 이 사랑스런 그림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너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고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엄마가 아이를 안고 ‘네가 태어난 날엔 어땠는지’ 속삭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날, 달은 어여쁜 아기를 보고 웃음 짓고, 바람과 비는 아기의 이름을 바다와 숲까지 전해줍니다. 마침내 세상 모두가 아기의 이름을 듣게 되고, 북극곰들은 새벽이 올 때까지 춤을 추었어요. 엄마는 말합니다.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궁금할 때마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렴.
널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르는 거란다.”“앞으로도 영원히, 너처럼 어여쁜 아이는 이 세상에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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