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부터 1981년까지 한국 전자오락실을 평정한 벽돌격파 게임입니다. 웬만한 전자오락실에 1~3대씩은 갖추어져 있었으며 인기 좋았던 게임입니다. 일반적인 전자오락실에서 이 게임의 1회 게임 요금이 50원이었으며 오락실에 따라 볼이 5개 또는 7개 나왔던 게임입니다.
1990년대초까지만 하여도 매우 드물게 있었으며 오락실 기판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알았으나 1978년 2월 일본 에포크사가 개발, 발매한 TV 블록이라는 게임기였읍니다. 1978년 판매가 12000엔. 당시의 원화:엔화의 환율이 3:1이었으므로 36,000원 했던 것이나 1978년의 36,000원이면 큰돈입니다. 이 게임 화면을 보면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이 벽돌격파 게임을 하던 때가 아련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