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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유지인 이영옥의 기념사진
스펀지송 2011-09-06     조회 : 22825


1980년 경기도 가평 남이섬에서 김원두 감독의 <고래섬 소동>이란 영화를 촬영할 때 카메라앵글 밖에서 찍은 주연 스타와 스태프들의 기념사진이다. 그 시대의 톱스타인 신영일(뒷줄 오른쪽부터) 장미희, (한사람 건너) 이영옥, (앞줄 왼쪽부터) 유지인 그리고 연출을 한 김원두 감독이다.


이듬해인 1981년 4월, 명동의 코리아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관객들의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처음으로 톱스타를 한 작품으로 불러낸 영화로 촬영이 시작되면서 꾸준히 화제를 만들어 냈다. 소설 지망생인 재벌의 후계자가 고래섬이라는 휴양지에 잠적해 벌이는 이야기인데 그들 외에도 김진규 황해 등 원로 배우와 전유성 양택조 주병진 등이 공연했다. 지금 다시 보면서 새삼 떠오른 이야깃거리는 이 영화의 기획자 이름에 영화배우 안성기의 부친인 안화영 씨가 올라있는 점이다. 영화사 사장을 역임한 안화영 씨도 1950년대 잠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미남배우 출신이다. 5살박이 아들 안성기를 친구인 김기영 감독에게 추천해 김지미와 함께 <황혼열차>로 데뷔시킨 일화가 따른다.


다른 감독들이 엄두를 내지 못할 때 트로이카의 주역인 장미희와 유지인을 처음으로 한 작품에 캐스팅한 고 김원두 감독은 <연분홍 치마>와 <엄마의 결혼식> <꽃지> 등 4작품을 연출했지만 본업은 영화 제작사인 현진영화사 사장이었다. 영화 <실미도>를 기획한 한맥영화사 김형준 사장(현 다인필름 대표)에게는 친 삼촌이 된다. 현진영화사는 영화 ‘E.T’를 수입한 외화수입사이기도 했다.


트로이카 중 정윤희가 빠졌으나 이영옥도 <바보들의 행진>에서 영자 역으로 정상급 인기를 누릴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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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70년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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