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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보다 생활공간에 세균이 더 많다.
영천사 2020-03-26     조회 : 177
가정의 주방과 회사의 사무실 책상이 화장실보다 세균 오염이 더 심하다고 하는데…. 혹시 미처 신경 쓰지 못하고 넘어가는 세균 사각지대가 내 주변에도 있는 건 아닐까? 생활 속 세균 주둔지는 어디인지, 또 그 세균을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자.
 

방문 손잡이
방문 손잡이는 깨끗한 천에 소독용 알코올을 묻혀 닦는다. 식촛물에 항균 및 살균 효과가 있는 허브나 에센셜 오일을 세제로 사용해도 좋은데, 이때 식초와 물의 비율은 1 : 3이 적당하다. 방문 손잡이는 평균 6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는 손으로 매일 만지는 부분이니만큼 꼼꼼하게 닦는다. 특히 집에 장염, 눈병, 감기 등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다면 방문 손잡이를 수시로 닦아 전염을 예방한다.

휴대폰
휴대폰에는 무려 2만5천 마리의 세균이 붙어 있다. 이는 사람 손과 얼굴 등 핸드폰과 접촉 부위에 있던 세균이 옮겨간 데다, 휴대폰 사용 시 발생하는 열과 분출되는 침이 세균 번식을 부추긴 결과다.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휴대폰 사용 후 티슈로 휴대폰에 묻은 이물질을 닦는 습관을 들인다. 통신사 매장에서 제공하는 살균 소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갑
지갑은 손에 들거나, 테이블이나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놓아 세균이 많이 묻는다. 또 지폐에는 감기와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비롯해 평균 6천 마리의 세균이 묻어 있어 지갑은 항시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다. 한 달에 2~3번 정도는 항균과 살균 효과가 있는 물티슈로 살짝 닦은 뒤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싱크대 배수구
배수구가 있는 싱크대 하부장은 항상 습하고, 따뜻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과 비브리오균, 곰팡이 등으로 오염되기 쉽다. 수시로 싱크대 하부장의 문을 열어 안을 환기시키고, 알코올을 묻힌 천으로 싱크대 안을 닦는다. 한쪽에 습기를 빨아들이는 숯을 놓는 것도 세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수저통
수저통은 항시 물기가 고여 있어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이 번식하기 좋다. 특히 수저통에 뚜껑이 있거나, 밑이 막힌 형태의 경우 균이 더 많으므로 키친 타월이나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수시로 닦는다.


칼은 고기용, 생선용, 야채용으로 구분해 사용해야 세균 감염이 적다. 칼에 흠집이 있으면 그 틈새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손상된 칼은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전후로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한다.

칫솔
칫솔에는 충치균과 잇몸질환균, 대장균 등 수십 억 마리의 세균이 득실대 잘못 관리하면 칫솔 때문에 잇몸병에 걸리므로 주의한다. 칫솔을 보관할 때는 칫솔을 따로 걸어 다른 칫솔에 있는 균이 옮지 않도록 한다. 칫솔 소독은 한 달에 한두 번 끓는 물에 살짝 담그거나 칫솔 전용 살균 소독제를 이용한다. 칫솔을 2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세균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

슬리퍼
슬리퍼에는 무좀균을 비롯한 세균과 곰팡이가 많지만 소홀하게 관리하기 쉽다. 세탁이 가능한 슬리퍼는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하고, 세탁이 불가능한 슬리퍼는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해 슬리퍼 바닥을 닦은 뒤 햇볕에 소독한다. 가족 중 무좀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전용 슬리퍼를 따로 마련한다.

컴퓨터 마우스
컴퓨터 마우스는 본체와 연결되는 선을 뽑은 뒤 깨끗한 천에 소독용 알코올을 묻혀 꼼꼼히 닦는다. 마우스는 손에 묻은 세균이나 땀으로 세균이 증식하기 좋으므로, 최소 일주일에 1~2번씩은 닦는다.

책상
책상은 손에 의해 세균 감염이 잦은 곳이다. 특히 책상에 앉아 간식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의 책상이라면 세균의 수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다. 손을 자주 씻고, 책상 사용 전후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식촛물 등을 묻힌 천으로 책상을 닦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손이 많이 타는 책상 서랍도 수시로 닦는 것이 좋다.

베개
베개는 기상 후 바로 장에 넣지 말고 몇 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수분을 제거한다. 베개에는 천식과 폐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이 많은데 땀으로 인한 습기가 많을수록 세균이 더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한 달에 2번 정도 햇볕 좋은 날 오후를 골라 베개 커버를 벗긴 뒤 30분 정도 햇볕을 고루 쪼이는 것도 세균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화장 도구
화장 도구에는 화장품과 피지, 먼지 등이 엉겨 붙어 뾰루지나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이 많다. 오염된 화장 도구를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은 물론 화장품 자체도 변질되므로,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화장 도구를 손질한다. 스펀지나 브러시는 중성 세제로 빤 뒤 그늘에 말리고, 파우더 퍼프와 아이 섀도 팁은 중성 세제로 빤 뒤에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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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여왕 | 추천 0 | 04.01  
좋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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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슈퍼보드카 | 추천 0 | 03.27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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