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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하기 까다로운 와이셔츠는 습기만 충분히 스며있어도 반듯하게 다리기 수월하다.
세탁 후 습기가 남아있을 때 다리거나 건조된 상태일 경우는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린다.
소매를 먼저 다리고 재봉선을 따라 어깨부분을 다린다. 앞섶은 수건을 접어 단추부분과 맞닿도록 놓고 와이셔츠 안쪽면을 다리면 편하다.
와이셔츠의 등 부분을 다릴때는 먼저 다린 부분이 눌리지 않도록 앞섶을 벌려 다린다. 마지막으로 깃을 잘 핀 후 한 쪽 끝을 다림질 반대 방향으로 당기면서 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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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는 셔츠와 비슷한 순서로 다려주면 되지만 앞섶부분은 신경써야 한다.
앞섶은 보통 장식과 자수로 꾸며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젖은 수건을 바닥에 놓고 앞섶을 수건 위에 올려놓은 후 블라우스 안쪽에서 다림질하면 장식이 눌리지 않는다.
블라우스는 형태가 보존되지 않는 부드러운 재질이 많기 때문에 구겨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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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매부터 겨드랑이 재봉선까지 다림질 해주는 것이 편하다.
양쪽 소매의 다림질이 끝난 후 양복 앞부분 -> 뒷부분 -> 깃의 순서로 다려준다.
마지막으로 양복의 안감을 다려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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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하의는 보이지 않는 허벅지 안쪽이나 안감까지 꼼꼼하게 다려줘야 맵시를 살릴 수 있다.
바지를 뒤집어서 안감과 주머니를 다려준 후 한 쪽 바지단의 허벅지 부분에서 밑쪽으로 다린다.
허리부분은 각이지지 않게 다리미를 허리 안쪽에 놓고 천을 돌려가며 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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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는 양복하의처럼 안감과 겉감을 따로 다림질 해야 한다.
먼저 스커트를 뒤집어서 안감을 다려주고 겉감의 허리부분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다려준다.
주름 스커트의 경우 주름 하나하나를 접어가며 꼼꼼히 다려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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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의 하의 부분은 스커트 다림질과 같게, 상의 부분은 허리를 시작으로 깃부분까지 조금씩 구김을 펴가는 형식으로 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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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타이는 남성 정장을 마무리하는 아이템 중 하나. 매거나 움직일 때 생기는 주름을 가끔씩 다려줄 필요가 있다. 이때 신문지를 넥타이 넓이로 접어 넥타이 뒤쪽 홈에 넣고 가볍게 다려주면 넥타이 도톰한 모양을 살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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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후 양복이 번들거린다면
양복의 번들거림은 다림질로 인해 먼지가 때로 변해 굳어지는 것이 원인이므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브러시로 먼지를 털어주고 다리는 것이 좋다. 오래 입어서 번들거리는 양복은 물 한 컵에 암모니아나 식초를 한 스푼 풀고 수건에 묻혀 양복 위를 두드리거나 그 수건을 그대로 옷 위에 펼쳐 다림질 해주면 좋다.
옷에서 향기가 나게하려면
분무기에 좋아하는 향수를 한두 방울 넣고 뿌려주면 옷에서 은은한 향기가 난다.
구김이 심하다면
구김이 너무 심해 손질할 엄두가 나지 않는 양복은 욕실에 걸어둔다. 욕실의 습기가 구김을 펴주고 좋지 않은 냄새도 제거하므로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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