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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초의 적절한 쓰임새
영천사 2020-04-08     조회 : 195
피곤하고 입맛이 떨어지는 날 식초를 넣어 만든 새콤한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 듯하다. 식초의 신맛이 몸에 쌓이는 젖산을 분해해 피로 해소와 소화흡수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식초, 종류별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깔깔한 입맛을 되찾자.
발사믹식초
일반 포도주와 농축시킨 포도주를 섞어 발효시킨 뒤 여과해 다시 5년 이상 숙성시켜 만드는 고품질 식초. 특유의 깊은 맛과 향으로 유럽인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식초로 변비와 비만에 효과적이다.

잘 어울리는 요리
→ 올리브유에 발사믹식초를 섞으면 빵을 찍어 먹는 소스로도 훌륭하고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향이 고급스럽지만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무침 등에는 자주 쓰이지 않지만 연어, 닭고기 등과도 잘 어울려 마리네이드소스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사과식초
양조식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과식초. 사과 특유의 은은한 향이 음식 맛을 살려주고 구연산과 주석산이 풍부해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음식에 넣어 먹으면 부종이 없어지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잘 어울리는 요리
→ 초무침 등에 넣으면 빛깔이 고와지고 사과 향이 은은하게 나 풍미를 더해준다.

감식초
비타민 함량이 높은 감을 주성분으로 만들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을 돕는다. 포도당과 과당도 풍부해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하루 2~3회씩 꾸준히 마시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잘 어울리는 요리
→ 튀김이나 볶음 요리를 할 때는 향이 강한 감식초 등 과일식초가 좋다. 식초를 가열하면 향이 쉽게 날아가기 때문. 조리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양을 넉넉히 넣는다. 생채와 무침에도 잘 어울린다.

흑초
일본인들이 건강식초로 애용하는 흑초는 현미나 맥아를 원료로 만들어 신맛이 약하고 맛과 향이 단 것이 특징인 명품 식초다. 마시는 식초로 인기며 일반 식초보다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잘 어울리는 요리
→ 스시와 초나물 등 일식을 만들 때 사용하면 잘 어울린다. 스시용 단촛물의 경우 흑초 5큰술에 설탕 2작은술, 소금을 약간 섞어 밥 두 공기에 넣고 버무린다.

현미식초
물에 희석해 음료처럼 마시면 몸의 독소를 빼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피부도 고와진다. 향이 강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현미식초는 숙주 등 비릿한 채소를 무칠 때나 달걀, 메추리알 등을 졸이거나 찔 때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이 깔끔해진다.

잘 어울리는 요리
→ 과일이나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데, 설탕과 식초를 2:1로 섞고 레몬즙을 약간 넣으면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들 수 있다.

매실식초
매실은 그 자체가 신맛이 강한 식재료. 매실의 신맛에 들어 있는 구연산 성분은 피로 회복에 특히 좋다. 특히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에 물과 희석해 음료처럼 마시면 갈증을 덜 수 있고 소화도 돕는다.

잘 어울리는 요리
→ 고기나 생선을 요리할 때 넣으면 군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고 살균효과도 볼 수 있다.


소스&양념장을 만들 때
설탕과 식초가 2:1의 비율이 되어야 새콤달콤한 맛이 잘 산다. 무엇보다 식초는 소금이나 설탕이 다 녹은 뒤에 넣어야 상큼한 맛이 잘 살고, 소스 재료를 충분히 섞은 다음 마지막에 넣어야 신맛을 조절할 수 있다. 식초를 넣은 소스는 차가울수록 맛있으므로 조리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육류&어패류를 조리할 때
육류의 경우 요리를 시작하기 1~2시간 전 식초를 희석한 물에 미리 한 번 씻으면 고깃결이 연해진다. 구울 때도 식초를 살짝 뿌리면 누린내가 없어진다. 생선을 구울 때도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려 구우면 생선이 식어도 비리지 않는다.

튀김&볶음 요리할 때
식초는 휘발성이기 때문에 불 위에서 조리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래 가열하면 신맛이 금세 날아가므로 식초의 양을 늘려서 사용하고 조리 마지막 단계에 넣는다.

채소를 헹구거나 데칠 때
식초는 비타민 C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채소를 물에 씻거나 데칠 때 약간 넣으면 좋다. 감자, 고구마, 사과 등은 껍질을 벗긴 뒤 식촛물에 잠시 담갔다 건지면 갈변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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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슈퍼보드카 | 추천 0 |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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