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위에 올리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고 든든하고 폼 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덮밥.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덮밥의 베이식&업그레이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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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덮밥의 폼 나는 변신냉장고에 있는 김치, 소시지, 달걀에 자투리 채소 등 뻔한 재료만으로도 입맛을 돋우는 덮밥. 여기에 장어,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등 재료를 추가해 뚝딱 만드는 업그레이드 덮밥을 소개한다.
소시지 토마토소스덮밥[재료] 밥 2인분, 비엔나소시지 7개, 애호박 30g, 방울토마토 6개, 양파 ¼개, 다진 마늘 1작은술, 스파게티 소스 200g, 올리브유 1큰술, 파르메산치즈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¼컵
1 소시지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2 애호박은 얇게 채 썰어 4등분하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낸 뒤 4등분한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의 소시지와 양파, 다진 마늘을 넣어 가볍게 볶다가 스파게티 소스와 물을 넣고 끓인다.
4 ③이 끓어오르면 ②의 애호박과 방울토마토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한 번 더 끓인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④의 소시지 토마토소스를 듬뿍 얹은 뒤 파르메산치즈가루를 뿌린다.
튀김 올린 소시지 토마토소스덮밥[plus material] 새우 4마리, 가지 ¼개, 애호박 개, 달걀 1개, 밀가루·빵가루·베이비채소 적당량씩, 식용유 약간
plus recipe1 새우는 이쑤시개로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2 가지와 애호박은 얇게 채 썬다,
3 ①의 새우, ②의 가지와 애호박에 각각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4 식용유를 넣고 170℃로 달군 팬에 ③의 새우와 가지, 애호박을 넣고 노릇하게 튀긴 뒤 기름을 뺀다.
5 그릇에 밥을 담고 소시지 토마토소스를 듬뿍 뿌린 뒤 ④의 튀김과 베이비채소를 올린다.
김치덮밥[재료] 밥 2인분, 김치 100g, 돼지고기 간 것 40g, 감자 ½개, 양파 ¼개, 맛술·고추장·올리브유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½큰술씩, 소금·설탕·후춧가루·깨소금 적당량씩, 실파 약간, 다시마 우린 물 1컵
1 김치는 국물을 짜낸 뒤 송송 썬다.
2 감자와 양파는 사방 1cm 크기로 깍둑 썬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돼지고기 간 것과 맛술,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저어가면서 볶는다.
4 ③의 돼지고기 색이 변하면 ①의 김치, ②의 감자와 양파를 넣고 가볍게 볶다가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끓인다.
5 ④에 고추장, 소금, 설탕을 넣어 간한 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3cm 길이로 썬 실파를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6 그릇에 밥을 담고 ⑤의 김치소스를 듬뿍 얹은 뒤 깨소금을 뿌린다.
돼지고기 얹은 김치덮밥[plus material] 돼지고기(앞다리살) 50g, 양배추·오이 적당량씩, 생강가루 약간
plus recipe1 돼지고기는 큼직하게 썬다.
2 김치덮밥 만들기의 ③번 과정에 ①의 돼지고기와 생강가루를 넣고 볶는다.
3 양배추와 오이는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덮밥 위에 듬뿍 올리면 더욱 맛깔스러워진다.
달걀 부추덮밥[재료] 밥 2인분, 부추 30g, 양파 ⅓개, 달걀 2개, 간장 2½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작은술, 후춧가루·검은깨 약간씩, 다시마 우린 물 1컵
1 부추는 4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2 오목한 팬에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간장, 맛술, 설탕을 넣어 간을 조절한 뒤 ①의 양파를 넣고 살짝 끓인다.
3 달걀을 풀어 ②에 흘리듯이 넣고 ①의 부추를 올린 다음 뚜껑을 덮어서 반숙 상태로 익힌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③의 달걀 부추소스를 국물째 올린 후 후춧가루와 검은깨를 뿌린다.
장어 넣은 달걀 부추덮밥[plus material] 장어데리야키 ½마리
plus recipe1 장어데리야키를 한 입 크기로 적당하게 썬다.
2 달걀 부추덮밥 만들기의 ②번 과정에서 양념한 다시마 우린 물과 양파를 팬에 넣고 끓일 때 함께 넣고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