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중의 하나가 위암입니다. 이 위암은 지나치게 짜게 먹는 습관에서 유발되기도 하는데, 음식으로부터 섭취되는 짠 성분인 아질산염과 육류나 생선류에 있는 아민이 결합이 되면 강력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양파의 유황성분이나 폴리페놀 성분들은 아질산염이 체내에 들어오면 아민과의 결합을 방해하고 자신들이 결합함으로 인해 소화기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양파가 1개 통으로 들어간 카레를 2주간 복용하였을 때 장내 환경에서 유익한 균이 생성되었고, 6개월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대장의 용종도 감소되었다는 보고에서도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