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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재태크..
알라뷰 2012-01-20     조회 : 9102

안녕하세요, 현재 결혼한 지 두달이 다되어가는 신혼부부입니다.

맞벌이를 하고있고, 현재 부모님이 전세를 해주셔서 부채는 없습니다. (2억7천)

공동 자금으로 1400만원이 모아져 있고 현재 3개월간 고금리 예금에 묶어놧습니다.

남편은 매 월 250만원의 수입이 균등하게 들어오고 연말에는 상여금이 예상됩니다.

저는 짝/홀이 다르게 월급이 들어오고 있으며 짝(330) 홀 (160) 들어옵니다.


제 월급이 균등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예금할 생각이구요, 남편 또한 결혼 전부터 vul과 펀드에 30씩 60을 붓고 있어서

토털 짝 390, 홀 220 저축 예정입니다.

아이는 2년 안에는 태어날 것 같지 않고, 2년 뒤에 전세를 빼서 내집마련을 하거나 옮겨야 하기 때문에,

2년에 1억 모으기가 우선적인 목표이구요. (주택청약 예금은 어무니가 2002년에 들어주셨네요ㅡ 남편도 있어요)

예상하는 저축액과 공동 자금, 상여금을 더하면 2년뒤에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남편 월급의 사용 내역은

(생활비40 + 공과금 30 + 시부모님 용돈 30 + 친정 용돈 30 + 남편 용돈 20 + 연금보험/ 보장성 보험등 합해서 25 + vul 30 + 펀드 30 + 잡비 15 입니다.)


보험, vul 등등 이미 들고 있어서 그 이외의 상품에 제 월급 330/ 160을 투자할 수 있구요.

적립식 펀드와 저축은행 적금 등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쪼개서 모아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어떻게 저축을 구성해야 할까요??
(투자 2년 이내를 대부분으로 구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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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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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추천 0 | 01.20  
음... 제 생각인데, 님들은 저축보다는 부모님께 충실하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추후 거금들어갈때 원조받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재산의 형성과정을 보아하니 아직 부부의 힘으로 1억조차 만들어보지 않았는데,,, 저도 동일한 목표를 잡고 6년째 가계부를 적고 있어 최근에 들어서야 겨우 그런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것도 축의나 고액지출(자동차보험료, 부모님생신, 회갑/칠순잔치, 돌잔치, 입원,,,)이 있어서 어렵습니다.. 목표 조금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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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얼굴 | 추천 0 | 01.20  
[시부모님 용돈 30 + 친정 용돈 30 ]
이건 상황에 따라서 아마도 조정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성상품의 경우 무조건 돈을 납입한다고 해서 끝나는것이 아니니...
투자에 대한 것을 조금더 알아가는것이 필요할것같습니다.

2년이내에 투자해서 손실이 발생해도 괜찮다면....
적극적인 펀드계열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손실을 감당하실수 없다면....
어쩔수없이 안전한상품으로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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