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월 16~29일 장소: 서울 경복궁 참가비: 2만 5000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복궁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시(視.공간), 식(食.음식), 공(公.공연), 감(感.감동)을 테마로 만든 체험 프로그램이다. 1년 3회에 걸쳐 경복궁 야간개방 기간에 조선 시대 궁중야별참을 모티브로 만든 수라간'시식공감' 행사는 직접 궁에 들어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통공연을 보면서 옛날 궁궐에서 먹던 다과와 궁중 약차 등 야식을 먹는다. 배꽃을 띄운 오미자차와 증편, 김부각, 삼색 쌀강정 등 7가지 병과로 구성된 목기찬합이 제공된다. 예약제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1인 2만 5000원으로 경복궁 입장료 3000원이 포함됐다. 회당 60명만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예약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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