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모델 출신 배우 공현주가 배우 주진모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공현주의 소속사인 토비스미디어 관계자는 23일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공현주 씨에게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아는 사람과 여럿이 식사를 한 적은 있지만 단 둘이 사적으로 만난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한다"며 "공현주 씨가 열애설이 처음이라 많이 놀란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주진모 측도 열애설에 대해 같은 입장을 보였다. 주진모 측 역시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연예 매체는 주진모와 공현주가 서울 여의도와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는 등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주진모는 영화 '무적자' '쌍화점' '사랑' '미녀는 괴로워' '와니와 준하', 드라마 '패션70s' '드림' '때려' 등의 작품 활동을 했다. 공현주는 2001년도 수퍼모델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황금신부'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했다. 최근 플로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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