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스코리아 강원진 출신으로, 당당하게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됐던 모델 이슬기와 올해 넥센의 히어로즈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재연이 아찔한 파격 코드의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연예인들의 화보가 나름의 컨셉과 색깔로 자주 등장하기에 화보 자체가 그리 낯설지는 않지만, 오늘 공개할 화보는 그녀들의 평소의 이미지와 컨셉에 비추어 가히 파격적이라 할만 합니다.또한 이 번 화보는 스타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한다는 사진작가 조선희씨의 작품이라는게 더욱더 관심을 끄는데요. 사진작가 조선희는 이 둘을 모델로 엔비(Envy)라는 컨셉으로 파격적이고 아찔한 코드로 섹시하고 감각적인 '더 퀸 어브 비어'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조선희는 모델들을 파격적으로 변신시키고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그녀들만의 매력을 찾아내는 작가로도 유명한데요. 자 그럼 미스코리아 이슬기와 히어로즈걸 김재연을 어떻게 파격적으로 변신 시켰는지 함 볼까요.
정말 보기만 해도 아찔한 화보네요. 이렇게 감각적이고 아찔한 사진구도는 정말 그녀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색깔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이 사진만 보시면 이 모델들이 원래 이렇게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녀들의 예전 이미지와 비교해 보시면 이 화보가 얼마나 파격적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슬기는 아시다시피 2009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입니다. 미스코리아 당시 사진을 한 번 보실까요.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만 해도 약간은 수줍은 듯한 청순한 이미지 입니다.
△ 2009 미스코리아 시상식,[ 이미지출처:뉴스엔, 인용목적]
이 둘의 화보촬영은 제주도에 있는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됐는데요. 사진작가 조선희는 이번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슬기와 김재연 두 모델의 섹시함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기존의 단순히 선정적인 화보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또 한명의 모델인 넥센 히어로즈걸 김재연의 시구 모습을 함 볼까요. 김재연 역시 지금 화보모습과는 달리 씩씩하고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구에서 보여지는 하이킥에서 힘차고 당당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