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의 졸업 사진이 다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인은 지난해에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를 통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과거 가인의 미니홈피에 게재됐던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가인은 특유의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앳된 얼굴에는 장난기가 넘친다. 또 피어싱과 귀걸이, 모자 등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매력적이다" "아이라인 안 그린 가인도 너무 귀엽다" "풋풋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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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녀시대 윤아, 티아라 은정, 티아라 큐리,

소녀시대 써니,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유이

걸 그룹의 졸업사진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라면 피해갈 수 없는 관문이 바로 졸업사진이다. 대중들은 스타들의 완벽한 모습에 찬사를 보내지만 때로는 그 뒤에 숨겨진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눈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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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레이나, 구하라, 태연, 유이, 써니

그 중 졸업사진은 스타의 학창시절을 엿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언제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뜨게 되면 발 빠른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세상에 공개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 중에는 걸그룹 멤버들의 경우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졸업사진이 공개되고 ‘레전드 급 외모’, ‘자체발광’, ‘타고난 유전자’ 등이라는 수식어로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로 찬사를 받은 걸 그룹 멤버들이 있다. 과거에도 눈부셨던 외모는 네티즌들로부터 ‘레전드’, ‘타고난 유전자’라는 수식어를 얻는다.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태연, 카라 구하라, 시크릿 전효성, 티아라 큐리, 티아라 은정 등이 변함없는 외모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윤아, 태연 등의 경우 변함없는 외모로 자연미인임을 입증 받았다.

카라 구하라는 초·중·고등학생 시절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각종 성형의혹을 불식시켰다. 큰 눈망울과 갸름한 턱선은 연예인 과거 사진 중 최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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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와 태연은 지금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연 미인을 입증했으며 티아라 큐리는 고교 시절에도 긴 생머리에 날씬한 몸매로 우월한 자태를 뽐냈다.

반면 졸업사진이 공개되고 성형수술 의혹을 받은 걸 그룹 멤버들도 있다. 의혹을 받은 걸 그룹 멤버들의 졸업사진을 보면 대부분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너무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오해를 받은 것이다. 소녀시대 써니, 티아라 효민·은정, 카라 니콜 등이 그렇다. 초등학생 시절 까맣고 통통했던 이들은 중·고등학생으로 올라가면서 점차 이목구비가 뚜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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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선화, 소녀시대 써니, 카라 니콜 등이 지금과 달라진 외모로 성형수술 오해를 받았다. 어린 시절 쌍커풀이 없던 애프터스쿨 유이는 소년의 이미지가 강했고, 시크릿 선화도 지금의 이목구비와 사뭇 다르다. 이러한 모습은 예능 프로의 좋은 소재로 활용된다. 써니와 효민은 한 방송에서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액자를 부수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은 어린 나이로 얼굴의 윤곽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를 받은 것이다. 걸그룹 멤버들 중에는 이후에 “쌍커플만 살짝 했다”, “눈만 살짝 찝은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사진에서 넘치는 카리스마가 빛을 발할 때도 있다. 애프터스쿨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이 남다른 졸업사진으로 팬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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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프터 스쿨 가희의 경우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해 지금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가희는 10년 전 졸업 사진에서 단발의 중성적인 매력으로 그룹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끄는 위치지만 사진에서 더 큰 힘이 느껴진다.  애프터 스쿨 레이나 역시 숏커트 머리로 남다른 카리스마와 강한 눈빛을 보였다. 한껏 멋을 낸 짧은 머리에 비뚤어진 넥타이,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한 방송에서 “나도 3초 이상 (졸업사진을) 못본다”고 언급했다. 가인은 졸업사진 이외에도 학창시절 사진으로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한껏 드러내 남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