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오동 전투'가 400만을 돌파했다. 8월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이날 오후 4시 18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8월 7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봉오동 전투는 13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1,580명을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봉오동 전투' 측은 4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원신연 감독과 더불어 독립군으로 분해 뜨거운 승리의 역사를 함께 기록한 조연 배우들이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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