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필모(45)·인테리어디자이너 서수연(34) 부부가 득남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서수연씨가 14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이필모는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한 1호 부부다. 지난해 TV조선 예능물 '연애의 맛' 시즌1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6월 서수연씨가 임신 6개월차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이필모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 더 담금질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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