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이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출간한 소설이 e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구혜선은 8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의 e북 베스트셀러 1위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월 출간된 '눈물은 하트모양'은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 가버리는 남자 상식의 사랑을 다룬 내용. 구혜선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작품이다.

반면 에세이집 출간에는 제동이 걸렸다. 출판사 관계자 측은 "출간 시기는 계속 변수가 있다"며 "구혜선의 요청으로 안재현이 언급된 부분은 삭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