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가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이성미는 1남2녀를 공개했다. 이성미는 "사실 나는 더 낳고 싶었다. 내가 혼자 크니까 외롭더라. 무남독녀가 좋다고 생각 안하니까 힘들 때 의지할데도 없고 좋을 때 같이 기뻐할 사람도 없고 대소사가 있을 때 누군가 같이 있지도 않고 그렇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결혼하면 애는 8명 정도 낳고 싶었다. 만약 내가 유산이 안됐으면 6명은 낳았을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성미는 "아이를 워낙 좋아한다. 사람들은 그 작은 몸에서 어떻게 셋을 낳냐 하는데 작다고 셋 못 낳는거 아니다"며 웃었다. 그는 "지금까지 아이들이 잘 커줬다.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잘 자라주지 싶어서 매번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한다. 아이들이 바르고 반듯하고 성실하게 자랐다. 개인적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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