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농부 한태웅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는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한태웅은 "그 때에는 많이 토실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 최근 다이어트를 했다며 "작년에 옥수수를 베고 집에 들어와 에어컨 틀고 와서 기절했다. 여름에 1~2시면 뜨거운데 500평 정도 베고 왔더니 그런 거다. 살을 빼니 홀가분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태웅은 최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몸무게가 거의 100㎏에 달해 하늘로 갈 뻔했다"며 "18㎏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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