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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고원희,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 주인공 |
| 가디언 |
2019-10-29 조회 :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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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에릭·고원희가 채널A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멋대로 바캉스'는 시골과 고향이 안겨줄 힐링과 셰프의 손에서 만들어질 맛깔스런 음식으로 도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오감대만족을 줄 드라마. 안겨줄 것이다. 포기가 많아지는 시대 바캉스조차 사치에 귀농에도 각오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리만족시킨다.
에릭은 한식 셰프 김승모를 맡는다. 눈물겨운 노력으로 국내파 처음으로 최고의 호텔 주방장 자리에 오르고 한국에 한식 파인다이닝 붐을 일으킨 인물. 파리의 한식당에서 총괄셰프로 일을 하다 때려치우고 온양으로 귀농한다. 과거 유명세를 생각하며 '설아네 식탁'이란 한식집을 열었지만 개미 한 마리도 다니지 않는 신세로 전락한다.
고원희는 극중 패션 디자이너 윤유진을 연기한다. '벨라'라는 디자이너명을 가진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며 모든 사람들의 패션 심볼이 됐다. 고차원적인 패션 감각은 매번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그러던 중 충청남도 온양, 할아버지와 추억이 담긴 화원을 철거한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한국으로 온다.
채널A 편성이며 김경수 작가가 대본을 쓴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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