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에서 오프닝 호스트로 중책을 맡아 손님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기존의 영화제와는 달리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오프닝 호스트 김서형은 개막공연작인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는 <마지막 잎새: 씨네콘서트>의 인트로 주인공으로 분해 무대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하며 올해의 마지막 영화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강릉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의 개막식이 일반적인 개최 기념식이 아닌 예술적 감각을 지닌 배우가 이끌어 가는 한 편의 공연처럼 진행되는 바, 연기력을 인정 받은 김서형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강릉 출신 중 현재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배우이기도하다”며 오프닝 호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배우 김서형은 최근 단독 주연작인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크랭크 업에 이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촬영에 돌입,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감성파 형사 차영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