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현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의 특별출연은 SBS '별에서 온 그대', KBS 2TV '프로듀사'를 쓴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앞서 김수현은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한 tvN '호텔델루나'에도 깜짝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7월 전역했다. 최근 키이스트를 떠나 신생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상반기 방송되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