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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기 싫었던 직업"..'불청' 잼 조진수, 그럼에도 미용사의 길을 택한 이유
북기 2020-01-08     조회 : 262

잼 조진수와 '스잔' 김승진, 한 시대를 휩쓸었던 레전드 가수들이 '불타는 청춘'에 떴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잼의 조진수와 히트곡 '스잔'을 부른 김승진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김승진은 5년 만에 재출연했고, 조진수는 처음으로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김승진은 5년 전 '불타는 청춘' 출연을 떠올리며 "순천 바다낚시를 도전했었다"고 말했다. 여전히 결혼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또한 그는 김광규와 함께 스포츠센터를 다녔던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김광규가 "그때는 제가 스포츠센터 사기를 당해 얼굴이 안좋았다"고 말하자, 김승진은 "저는 사기를 종류별로 당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새 친구 조진수는 안혜경이 직접 부른 '난 멈추지 않는다' 노래 힌트와 함께 등장했다. 조진수와 친분이 있는 양수경은 조진수를 부둥켜 안으며 "아까 눈치를 챘다. 너일 것 같아서 일부러 얘기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승진과도 오랜 친구였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술친구이기도 했다는 두 사람. 조진수는 "형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술을 마셨다"고 회상했다. "상태가 좋다. 요즘은 술 안 마시냐"라고 묻자 조진수는 "요즘 안 마신다. 먹어도 회복이 안된다"라고 답했다.

조진수는 강변가요제 출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은에게 강변가요제 대상을 안겼던 '담다디'라는 곡을 먼저 받았었다는 것. 하지만 이상은이 부른 버전과 달리 애절한 발라드 버전이었고 주변 반응이 좋지 않아 다른 노래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조진수는 "이상은씨가 '담다디'로 대상을 받았고 난 본선에도 못 올라갔다"고 말했다.

현재는 미용사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너 게이냐. 여자 머리나 만지고 있고'라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할 직업이 남자 미용사라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당시에는 남자 미용사가 없었다. 그래서 더 해보려고 했다"고 힘줘 말했다.

김승진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화려한 가수를 하다가 어떻게 미용사를 할 수 있겠나"며 진심으로 그의 열정에 감탄했고, 조진수는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쓰는 일 부터 시작했다"며 쉽지 않은 도전에 뛰어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방송 말미에 더해진 다음 주 예고편에는 조진수의 뛰어난 미용 실력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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