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인규가 7살 때부터 가술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홍인규가 김천 애향원 원장님과 수녀님을 찾아 나섰다.
이날 홍인규는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친할머니와 프로 권투선수 삼촌과 셋이 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할머니 손에 자라다 보니까 말썽을 많이 피웠다. 할머니가 부모 없는 자식이라고 욕 들을까 봐 엄하게 키우셨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는 제가 반항을 좀 일찍 했다. 일곱 살 때부터 가출을 했다"고 해 MC 김용만과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