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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남편과 베트남으로 떠날 계획을 세웠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남편에게 "나 학기는 다 마치고 가야돼. 방학 하자마자 간다고"라고 말하는 라미란(박성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블랙독' 라미란 남편은 "베트남 출장을 가고 싶다. 솔직히 승진하고 싶어서다. 휴직하면 되잖아"라며 라미란에게 함께 갈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라미란은 "싫다"고 거절했지만, 집으로 돌아와 쇼파에 누워 잠든 남편을 바라보며 입장을 바꿨다.
이에 라미란 남편은 "나 가도 돼 진짜?"라며 미소를 보였고, 라미란이 "그래"라고 말하자 "사랑한다"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특히 라미란은 "나 그래도 학교에 얘기는 해 봐야해"라면서 학교를 떠날 것을 예고했다.
한편, tvN '블랙독'은 오늘(4일) 종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