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 시즌 사상 첫 100불을 달성하는 슈가맨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은 ‘찢었다’ 특집으로, 활동 당시 무대를 ‘찢어 놓은’ 레전드 슈가맨이 등장한다. 쇼맨으로는 몽니와 SF9이 함께한다.

MC 유재석은 “우리 팀은 무대를 찢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슈가맨이 등장한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유희열 역시 “우리 슈가맨은 무대를 찢는 걸로 모자라 오리고, 오므리고 다 한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희열 팀의 슈가맨은 폭발적 가창력을 지닌 가수가 등장, 시즌 최초로 100불을 기록했다. 미친 가창력을 자랑하는 슈가맨의 무대에 MC들은 “노래를 하던 중 돌고래 소리가 났다”며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상대 팀 슈가맨이라는 것도 잊고 “노래를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앞서 재석팀 슈가맨 제보자 박나래는 “시즌2 때 내가 가장 찾고 싶었던 슈가맨이 드디어 나온다. 장담컨대 이분들이 진짜 무대를 다 찢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나래의 기대에 부응하듯 슈가맨은 파워풀한 안무에 안정적인 라이브로 촬영장의 흥을 한껏 올렸고, 슈가맨의 신나는 무대에 노래를 모르는 사람도 춤을 따라 출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찢었다 특집’을 장식한 특별 슈가맨은 누구일지, 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슈가맨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