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같은 유튜브는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KBS 한상헌 아나운서의 프로그램 하차설이 불거졌다.

KBS 관계자는 19일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설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파악 중이다. 확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20일 '생생정보' 생방송에 예정대로 출연한다며 자진 하차 보도는 오보라는 입장도 내놨다.

이날 한 매체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이날 KBS2 '생생정보'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생생정보'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의혹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상헌 아나운서가 최근 논란이 된 아나운서라고 주장했다. '가세연'의 주장에 대한 한상헌 아나운서나 KBS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생생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한상헌, 오승원, 이지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이끌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 도경완 아나운서 후임으로 투입됐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생생정보'와 더불어 '더 라이브'에도 출연 중이다.
출처 : SBS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