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스케X뮤지션’ 스물일곱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다.
권진아가 선택한 곡은 2019년에 발매된 박효신의 ‘연인’. 이는 박효신 작곡, 박효신-김이나 작사, 편곡에 정재일이 함께한 곡으로, 박효신의 독보적인 음색과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선곡을 들은 유희열은 “박효신의 곡인데 괜찮겠냐”라고 묻자 이에 권진아는 “직접 편곡했는데 3일 동안 썼다 지웠다 반복했다. 나한테는 챌린지 같은 곡”이라고 언급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권진아가 재해석한 ‘연인’은 14일 'Vol.50 유희열의 스케치북 : 스물일곱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권진아”'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