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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낼 희망될 것” 정해인X채수빈 '반의반'[종합]
쓰다 2020-03-16     조회 : 158
배우 김성규, 이하나, 채수빈, 정해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김성규, 이하나, 채수빈, 정해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정해인·채수빈이 그리는 짝사랑 이야기가 올봄을 설렘 가득하게 물들인다. 로맨스극 대표주자 정해인을 비롯해 채수빈·이하나·김성규가 극의 감성을 끌어올리는데 능한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이상엽 감독과 만났다. 이들은 극의 의도와 계절감에 맞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그릴 수 있을까.   
 
16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반의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상엽 감독·정해인·채수빈·이하나·김성규가 참석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엽 연출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이상엽 연출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이상엽 감독은 '반의반'에 대해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는 드라마, 설렘 가득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드라마다. 그렇지만 "모든 회차에 인물별로 각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단순히 짝사랑만 그리는 드라마는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AI'라는 소재가 극 중 활용된다. 이 감독은 "AI가 짝사랑 드라마에 쓰이기 좋은 소재라서 사용했다.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고민하는 건 'AI가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냐'는 것보다는 'AI를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느냐', 'AI가 사람들과 어떻게 어우러지느냐'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출 포인트에 대해서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작은 조각들로부터 치유하고 성장도 하는 이야기다. 따뜻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반의반이면 된다'는 대사처럼 작은 조각에서부터 자신을 일으키는 인물들을 볼 수 있다. 또 그들이 성장한다"고 덧붙였다. 
 
극 중 직업 설정 이유가 궁금했다. "'개발자나 녹음 엔지니어·가드너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이러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됐다. 작가님과 상의해서 결정했다"고 답했다. 정해인의 섭외 이유와 관련, "그로부터 나오는 날카로움·예민함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를 같이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섭외했다"고 밝혔다.   
  

배우 정해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정해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정해인은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을 할 때 감독님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다음 드라마는 이걸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나서 얘기해보니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을 느꼈다. 또 대본 자체가 너무 흥미로웠고 인공 지능이라는 새로운 분야에도 끌렸다"고 말했다.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평상시에도 좋아하는 편이다. 보면 기분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상엽 감독님과의 호흡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너무 떨리고 설렘이 있다. 떨림 반, 설렘 반"이라고 답한 정해인. "최선을 다해, 사력을 다해, 진심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흥행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에 대해 "'반의반'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각자 하나씩 결핍이 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결핍이 있다. (그 결핍을) 사람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며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배우 정해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정해인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정해인은 연기하면서 모든 게 대본에 있다고 생각하고 대본에 충실하게 연기 중이다. "자신의 결핍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캐릭터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 프로그래머이자 가슴 아프고 애틋한 짝사랑을 간직한 남자인데, 드라마를 통해 스스로 많이 변화하고 성장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동료 채수빈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더할 나위 없다"고 자신했다. "워낙 밝은 배우다. 보고 있으면 나도 웃게 된다. 난 현장에서 마냥 밝지 않다. 그런데 수빈씨가 현장에 오면 매니저부터 스태프들까지 주변 사람들 모두 밝더라"고 치켜세웠다.
  

배우 채수빈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채수빈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채수빈은 극 중 긍정적이고 맑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성격의 소유자 서우를 연기한다. 정해인과 그의 첫사랑 사이에 운명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인물이다. "대본을 받고 읽을수록 큰 매력을 느꼈다. 감독님과는 '쇼핑왕 루이'도 함께했다. 믿고 선택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우에 대해서는 "무기력해 보이지만 정이 많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연기하면서 따뜻함을 느끼는 캐릭터다. 이번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우 이하나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이하나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이하나는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운을 떼면서 "소중한 것들을 소중하게 다루는 마음이 대본에 있었다. 마치 내 마음을 옮겨 적은 느낌이 들었다"고 대본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이전 작품들과 비교해서 톤이나 표정·연기 등 많은 것이 달라진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배우 김성규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김성규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극 중 피아니스트 인욱을 연기하는 김성규는 "이 드라마가 내 첫 드라마"라며 "대본을 통해 내가 느낀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정해인의 첫사랑인 박주현(지수)의 남편으로 음악인들 사이에선 인정받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피아니스트를 연기한다. "이전 작품과 다른 작품이라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스스로 역할도 그렇고 이전에는 접해보지 못했던 음악을 배우면서 '나에게도 이러한 섬세한 모습이 있었구나!'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김성규, 이하나, 채수빈, 정해인, 이상엽 연출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배우 김성규, 이하나, 채수빈, 정해인, 이상엽 연출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NM센터 탤런트홀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CJENM〉 

 
'코로나 관련 응원 메시지를 달라'는 요청에 김성규는 "확산을 막고 계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드라마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려가면서 노력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채수빈은 "힘 써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빨리 모두가 이겨냈으면 좋겠다", 정해인은 "코로나 때문에 대한민국이 난리인데 이를 생각하면 슬프고 힘들어진다. 확진 받은 분들이나 확진을 막기 위해 봉사하는 분들.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과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엽 감독은 "봄은 온다. 우리 드라마가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봄의 문턱을 두드리는 감성 드라마 '반의반'. '감성 장인'이라 불리는 이상엽 감독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유열의 음악앨범' 당시 극찬을 받았던 이숙연 작가가 만났다. 정해인과 채수빈의 애틋한 짝사랑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따스한 봄을 전달할 수 있을까. 첫 방송은 23일 오후 9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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