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석이 27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선공개곡 '여기'를 발표했다. /블랙와이뮤직 제공

4월 1일 미니앨범 'Half&Half'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지진석이 4개월 만에 한층 더 짙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지진석은 27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선공개곡 '여기'를 발표했다. 지진석은 이전 곡과는 다른 변화된 보컬 스타일로 새로운 변신을 시작했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모습 그대로 서서 노래하겠다는 내용의 '여기'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지진석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뮤지션 다우리 특유의 건반 세션과 지진석의 보컬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은 "'여기'는 곧 발매될 지진석의 미니앨범의 방향성이 담긴 곡이다. 오는 4월 1일 발매될 미니앨범 'Half&Half(하프 앤 하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