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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조수현, 극단적 선택→전 소속사 대표도 충격...이틀째 응원 '-ing' [종합]
쓰다 2020-04-12     조회 : 289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조수현이 뒤늦게 심경을 밝혔다. 오랜 공백기 중 극단적인 선택으로 근황을 알린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직접 밝힌 심경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10일 조수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조수현은 지난 9일 오후 11시 24분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수면제를 먹고 소파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진=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수현 프로필 컷

경찰은 조수현의 여동생으로부터 언니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연락을 받았다는 시고를 받아 출동했다. 이에 빠르게 조수현을 발견했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기에 이뤄진 초동 대처로 다행히 조수현은 생명에 지장 없이 깨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조수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 몸을 회복 중이다. 추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수현은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선발대회 정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그는 영화 '장화홍련',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했고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2011년 '야차' 종영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지며 대중의 기억에서 희미해졌다. 이후 전 소속사인 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이하 씨에이치) 대표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잡았다. 

[사진=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수현 프로필 컷

이에 조수현의 전 소속사 대표 또한 관련 소식에 큰 충격을 표현했다. 씨에이치 대표는 OSEN과의 통화에서 "7~8년 전에 조수현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서로 나이 차이도 크지 않고 친분이 두터운 터라 계약서도 따로 작성하지 않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저 역시 방송 일을 계속 하고 있는 만큼 조수현이 방송 관련 일을 문의해올 때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까지 조수현과 연락하고 만나기도 했다. 그때도 쾌활했고 웃음소리도 밝은 친구라 근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보도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을 접해 너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현재 개인적인 일정으로 해외에 있는 그는 12일 귀국하는 대로 조수현을 만나 자초지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사진=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수현 프로필 컷

여전히 조수현에 대한 대중의 걱정과 응원은 계속되는 상황. 그가 측근들에게 어떤 심경을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후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거나 우울감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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