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사진제공|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미(美) 이찬원이 드디어 둥지를 틀었다.

14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찬원은 최근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미스터트롯’ 결승 멤버 대부분은 방송 종영 이후 1년 6개월 동안 tv조선에서 매니지먼트를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 중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의 현역가수는 기존부터 소속되어 있던 회사가 있어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TOP7의 방송 출연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호중 역시 새롭게 계약한 소속사의 지원을 받으며 단독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

‘이미 당첨된 복권’으로 불리는 톱7 나머지 멤버인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역시 어느 소속사와 계약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 중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전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는 이찬원은 경연이 끝난 직후부터 다양한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원은 최종적으로 블리스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소속사로부터 집중적으로 지원 받으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해 봄 직하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연 때부터 이찬원을 눈여겨 보아왔다. 신인이지만 가창력과 무대매너, 예능 감각이 모두 출중해 스타자질을 충분히 갖췄다. 앞으로 이찬원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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