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지역감염 신규 사례는 2일 현재 확진 날짜 기준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2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
1일 발생 환자, 미국 LA발 아시아나항공 OZ201편 입국자
[더팩트|강일홍 기자] 서울시가 집계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2일 오전 10시 기준)는 635명이다. 이중 서울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지역감염 신규 사례는 확진 날짜 기준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2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후 입국한 환자는 서울에서 10명 확진됐다. 서울 발생 환자 중 국내 접촉으로 감염된 최근 사례는 지난달 19일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까지 파악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635명 중 해외 접촉으로 감염된 사람은 1일 오전 확진된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56명(40.3%)으로, 주요 발생 원인 중 가장 많았다. 1일 발생 환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아시아나항공 OZ201편으로 지난달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당일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성동구 옥수동 자택에서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받은 검사에서 다음날인 5월 1일 오전 양성으로 나오면서 성동구 20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현재 서남병원에 입원 중 치료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