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유연석과 가수 규현이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공연에 합류했다. 13일 제작사 CJ ENM에 따르면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에 유연석과 규현이 '베르테르' 역으로 추가 캐스팅됐다. 이로써 베르테르 역은 엄기준, 카이, 나현우 등 5명이 연기한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지닌 베르테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5/13 11:00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