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과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18일 개인 SNS에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김하늘은 "모기와 촬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모기채를 들고 우아한 포즈를 잡거나 진짜 잡힌 모기에 깜짝 놀란 모습으로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하늘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연출 하병훈) 촬영 중으로 퍼펙트한 워킹맘 역할을 연기 중이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다. 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PD가 JTBC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재력가로 알려진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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