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이 30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여름 감성을 담아 휴가 시즌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고 싶은 음악들"이라고 소개했다. /스톤뮤직엔터 제공 |
8개월 만에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에릭남이 30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릭남이 30일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에릭남의 여름 감성을 담아 휴가 시즌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고 싶은 음악들로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릭남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영어 앨범 'Before We Begin(비포 위 비긴)'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상반기 미국 투어 종료 후 작업한 곡으로 답답한 현실을 탈출하고 싶은 모두의 마음을 담은 '희망송'"이라고 소개했다. 에릭남은 2013년 '천국의 문'으로 데뷔 후 'Good For You(굿 포 유)', '봄인가 봐', '솔직히(Honestly...)',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라우브를 비롯 마크 이 배시, 팀발랜드, 갈란트, 스티브 제임스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고 최근 K팝을 소재로 한 팟캐스트 '대박쇼'의 진행자로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릭남은 컴백에 앞서 오는 13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 OST를 통해 먼저 리스너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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